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도의 주인 (문단 편집) ==== 섬주민 ==== * '''반달''' --[[반달리즘(위키)|이게]] 아니다(...)-- 주민 중 가장 어린 외모지만 ''' 가장 맏이'''다. 백제사람[* 최근 밝혀진 과거 에피소드가 [[구이신왕]]이 사망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었던 것으로 보아 약 5세기 사람으로 추정된다] 이라고 한다 한소가 바깥에 내다 팔면 끝내줄 거라고 말할 정도로 세월이 축적된 조각들이 많은 모양. 살아있는 주민 중 이무기와 가장 오랫동안 같이 살아왔기 때문에 많은 일들을 함께 겪어왔다. 예를 들어 장영실이 찾아왔을 때라던가. 그의거처 지하엔 그가 그린 초상화가 벽 가득 붙어있는데, 지금까지 섬에 왔다가 죽은 주민들이 모델이다. 뱀으로 변할 때는 실뱀으로 변한다. 이후 마지막에는 섬에서 나와 하늘로 올라가 살게 된다. * '''검도깨비''' 둘째. 유일하게 인간이 아닌 ''' 검이 본체인 도깨비 ''' . 저주대상이 아닌지라 섬 밖에서 문지기를 한다. 모에 속성으로 츤데레 장착. 지는 걸 끔찍하게 싫어해서 자기가 지면 이길 때까지 싸움을 거는 모양. --패배 그 것은 나를 더 불태우는 가뭄 뒤 단비-- 아이에겐 다정하여 예외로 자신의 집에 섬과 연결되는 통로를 열어줄 정도. 이무기를 형님이라 칭할 정도로 나이가 많다. 본디 섬 주민 중 하나가 가지고 있던 검으로, 그에 대한 기억이 없어 연대를 알 수 없긴 하지만 일단 추측하기로 고려시대 때 온 듯하다(하에게 백미장[* 고려도경에 나오는 음료 일종, 흰 쌀을 푹 끓여 발효해서 만든다. 숭늉 내지 식혜 비슷한 느낌.] 내달라거나, 백제 사람 반달이와 조선 초 사람 장영실 사이에 끼어 있는 위치 등으로 추측한다.)이후에는 이무기일행과 함께 하늘로 올라간다. * '''장영실''' 섬에서 셋째. ''' 실제 인물 [[장영실]]이 모델이다. ''' 섬에 들어와 살아남은 셋째로 나온다. 좋든 싫든 후대의 평가를 무서워해, '''자신에 관한 이야기가 유일한 단점'''이다.[* 작중에서 이때문에 엄청난 긴장을 해,자신에 관한 이야기가 들려오면 심장쪽에 무리를 일으킨다. ]심장 쪽이 좋지 않아서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가마 사건으로 쫓겨난 후 '''심심해서 바다에 배를 띄워 놀다가''' 우연히 섬에 닿은 후[* 찾으려고 작정을 해도 못 찾는 경우가 허다한 곳이라 이무기가 사정을 알고 어이 없어 할 정도. ] 거의 폐인 수준이었던 이무기와 반달을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사냥당한 짐승의 눈을 하고 있었다고. 그것덕에 마음이 사로잡혔다고 한다.] 그 후 둘에게 호기심이 생겼고 조용히 지켜보다[* 말만 조용히지 사실 눈치 다 챘다.] 여차저차해서 약을 받고 저주를 받아 섬으로 들어오게 된 듯. 약으로 살린 대상은 그저 근처 마을에서 알고 지내던 아이. 재주를 알려주다가 정이 들어 그런 모양인데 약을 먹고도 몇 년 후 전염병이 돌아 죽었다고(...). 원망도 없고, 그저 궁에서 일하던 때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밝혀져 마냥 안타까운 인물. 한소가 그를 알아보며 사인해 달라고 호들갑을 떨자 놀라 기절해버린다(!) 심장이 제 기능을 못한다고.[* 아무래도 달천이 원인이 아닐까 ] 자신이 후대의 위인으로서의 평가가 좋든 좋지 않든 그 자체를 두려워 해서 피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 그래서 열이가 순수하게 조선 최고의 발명가라고 말하자 또 짜릿!하고 기절한다 ] 뱀이 되었을 때는 하얀 건상투[* 바빠서 혼인을 못했다고 ]와 수염처럼 백사. 희생한 이유가 사라짐에도 불구하고 살아가는 이유는 '앞으로 발전할 세계가 궁금해서'와 자기가 없으면 이무기,반달,검도깨비가 처져 살까봐...지금까지 남동쪽 바다에 사는 아귀와 만났을때 현혹되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다.~~역시 갓할배~~ 후에 이무기 일행과 하늘로 올라가게 된다. * '''[[당우]]''' 섬에서 넷째. 한소가 나머지 식구들은 어르신이라고 한 반면, 당우에 대해선 나이가 좀 많은 형이라고 이야기했다. 80살 이후로는 나이를 세지 않았다는 걸 보면... 대부분의 독자들은 한소가 당우를 형이라고 부르기엔 나이가 많지 않냐는 반응을 보였다. 근대시대 초반 사람이다.상반신이 튼실하다. 집안의 셰프로 일일이 식사를 자연식으로 꾸리는 모양. 오랫동안 막내였고 속이 깊어서 막내로 들어온 한소를 살뜰히 챙긴다.뱀이 되었을 때는 까치살무사다. 섬에 오기 전 모시던 선화 아씨[* 해당 이야기가 서동요를 오마주한 내용이다 --댓글들이 하나같이 '이렇게 보니 서동 나쁜놈이었네' 까는 분위기--]의 후손이 죽으면서 엄청난 회의감에 시달려 자신도 모르게 괴물(남동쪽 바다에 사는, 그동안 섬 사람들을 잡아먹은 그것)에게 가기 직전까지 갔고, 그 여파로 머리가 하얗게 새 버렸다. 현재는 극복한 상태. 이후에 마지막화에서의 행적은 섬에서 나와 하늘로 올라가 살게 된다.[* 차기작에서의 행적은 [[신시의 손님]] 항목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